주식장이 북핵의 악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7일 주식시장은 토요일 막판 급락에따른 심리악화로 개장초부터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 증시분위기가 우울한 모습이다.

장중한때 15포인트정도까지 하락한 지수는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10포인트
하락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지수급락과 하락종목증가에도 불구, 한국이통및 태광산업, 작전성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크라운제과 동성화학등이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있으
며 호텔신라 삼보컴퓨터의 거래량급증도 눈에 띈다.

11시 4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토요일 대비 11.42포인트내린 918.84이며
128개종목만이 오르고 608개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1,400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