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8일 서울 보광동 정수직업훈련원에서 열린다.

92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백59명의 건설
기능인이 참가, 건축목공을 비롯한 8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된다.

각직종 1위자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및 건설부장관의 표창, 기능사2급 필기
및 실기시험면제특전이 주어지며 2.3위자에게는 각각 상금 1백만원과 50만
원, 기능사 2급실기시험면제 특전이,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
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