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대외경제전문가 풀"에 활용할 1백55명의 민간전문
가 위촉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 갔다.

정부가 올들어 구체화시킨 "대외경제전문가 풀"의 사무국 역할
을 맡고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4일 정부재정지원을 받는 기
관의 전문가 1백3명과민간부문의 전문가 52명등 모두 1백55명의
금년도 민간전문가를 최종 확정,풀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협 및 대외통상관련 전직고급공무원과 국제변호사,대학이나 민
간의 전문가및 박사급 연구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1년 단위로 위
촉돼 정부의 대외협상이나 국제회의등에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하
거나 업무지원활동을 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