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필규특파원]북한은 유엔의 대북경제제재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쌀 옥수수등 식량과 설탕등 무려 1백가지 이상의 주요생필
품들을 홍콩기업들에 대량으로 주문한것으로 밝혀졌다.

북한기업들로부터 직접 서면주문을 받은 한 홍콩기업은 4일 "북
한기업들이 쌀등 백여가지에 이르는 생필품들을 홍콩기업들에 대
량주문한후 6월초까지 계약을 체결하자고 급히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