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석탄화학,광양공단내 10만3천t규모의 벤젠정제공장착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우석탄화학은 3일 전남 광양공단내 기존공장부지에 연산 10만3천t규모의
벤젠정제공장을 착공했다.
총 3백억원을 투입,95년 8월 완공예정인 BTX(벤젠 톨루엔 크실렌)공장은
광양과 포항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조경유14만t을 원료로 사용 연간
벤젠 10만3천t 톨루엔 2만2천t을 생산하게 된다. BTX공장은 기존공장부지
내에 5천평규모로 건설된다.
가전제품케이스를 만드는 폴리스티렌 원료로 주로 쓰이는 정제벤젠은
지난해 1백11만8천t이 국내생산돼 이중 3만9천t이 수출됐고 22만3천t이
수입됐다. BTX공장이 완공되면 국내벤젠시장의 공급부족을 일부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벤젠정제공장을 착공했다.
총 3백억원을 투입,95년 8월 완공예정인 BTX(벤젠 톨루엔 크실렌)공장은
광양과 포항제철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조경유14만t을 원료로 사용 연간
벤젠 10만3천t 톨루엔 2만2천t을 생산하게 된다. BTX공장은 기존공장부지
내에 5천평규모로 건설된다.
가전제품케이스를 만드는 폴리스티렌 원료로 주로 쓰이는 정제벤젠은
지난해 1백11만8천t이 국내생산돼 이중 3만9천t이 수출됐고 22만3천t이
수입됐다. BTX공장이 완공되면 국내벤젠시장의 공급부족을 일부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