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외무통일위와 국방위 의원 간담회를 갖고 북한 핵문제와
관련,북한에 대한 제재는 반드시 유엔의 결의에 따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또 4일오전 국회에서 긴급의총을 소집해 구체적 대책을 논의
하는 한편 외무통일위,국방위 소집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부영(서울 강동갑),남궁진(전국구)의원등은 정부가 미
국에 일괄타결 노력을 촉구해야 하며 성급한 경제제재는 전쟁 분위기만
조성하게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