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건설공사 수주가 계획 호조를 보이고있다.

2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현재 국내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따낸
건설공사는 모두 48건 19억2천65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29건 13억2천
6만달러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45. 5%나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지역이 전체의 62.1%인 11억9천2백15만달러로 가장 많
았다. 다음으론 중동지역이 3억8천6백37만달러,태평양 북미지역이 3억4천
50만달러,아프리카 1백63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4억5천3백44만달러를 따내 선두를 차지했고 다음은
쌍용건설로 2억3천2백29만달러,한일개발 1억6천5백56만달러,삼성건설 1억6
천5백12만달러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