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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임원도 자가 운전제..희망자 우선시행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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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이 정부투자기관에 이어 정부재투자기관및 재정보조를 받는
    기관에까지 기관장 부기관장및 감사를 제외한 임원의 자가운전제가 확산됨
    에 따라 이에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해 주목.

    한은은 무자본특수법인으로서 정부재투자기관등 임원자가운전 대상기관은
    아니지만 이에 보조를 맞추기로 원칙적인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
    을 검토키로 한 것.

    한은이 임원자가운전을 시행하면 집행부와 은행감독원의 임원 13명중
    김명호총재 이용성은행감독원장 신복영부총재 허한도은감원부원장및 이창규
    감사등 5명을 제외한 8명이 일단 대상이 된다.

    한은은 그러나 일률적으로 자가운전제를 실시하는데는 문제가 적지않아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는 중이다.

    그도그럴것이 최연종이사의 경우 개인차가 없고 강신경부원장보는 아예
    운전을 할줄 모르기 때문.

    한은관계자는 "정부의 지시에 의한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자가운전제시행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희망자부터 우선 실시하는등 합리적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에서는 산업 기업 주택 국민은행등이 임원의 자가운전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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