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산업(대표 김종영)이 하반기중 방글라데시 다카에 쉐타 및 염색공장을
설립하는등 해외시장개척에 본격 나서고 있다.

30일 이회사는 해외생산기지 확대를 위한 첫단계 작업으로 2백만달러를 단
독투자,다카 수출가공무역지대(EPZ)안에 자사 주력품인 쉐타 및 염색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천지는 현재 부지를 물색중으로 연말까지 두공장을 완공,내년1월부터 가동
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카쉐타공장은 쉐타를 생산,세계각지로 내보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염색
공장은 염색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및 수출을 늘리기로 했다. 본격가동될 내년
도수출목표를 1천5백만달러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