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부터 시작된 상장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순조롭지 못해 현재까지
69만7천여주를 사들이는데 그쳤다.

또 이들 주식중 3분의2정도가 증권회사 상품을 넘겨받은 것으로 나타나 증
시를통해 주식을 사들이도록한 본래의 자사주 취득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
다.

28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자사주 취득계획을 공시한 상장기
업은 30개사이며 그동안 나온 매수주문량은 2백11만주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