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올해 중간핵심기술개발사업의 책임수행기관으로 삼성전자통신연
구소등 18개연구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기관은 올해부터 중간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착수되는 "pc및 주변기기
산업의 경쟁력강화사업","정밀기계및 산업설비의 국산화 제고사업"등 5개
사업을 수행하게된다.
이들 사업의 수행을 위해서는 모두 1백80억원이 투입되며 정부가 90억원을
출연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한다.
과기처는 이들기관에 대해 이달말까지 수행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민간부담분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진흥기금을 통해 융자를 알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