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선경그룹 삼성전자 만도기계 삼양사등 5개기업이 25일부터 이틀
동안 동경에서 열리는 국제취업설명회"커리어포럼"에 참가,일본유학생들의
국내유치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그룹(DISCO)과 공동으로 커리어포럼을 주최하고있는 (주)아리
오JSC는 24일 대우 선경그룹등 5개기업이 커리어포럼이 열리는 동경도립산
업무역센터에 기업설명부스를 마련,취업상담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동경에 3-5명의 인사팀관계자들을 각각 파견,취업을 원하는
유학생들로부터 취업이력서를 받을 계획이다.
국내기업들의 일본유학생 취업설명회참가는 첨단분야의 우수인력확보를 위
한 것으로 그동안 미국쪽에 치우쳐있던 인재유치활동이 일본쪽으로 확대되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