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립의료원과 국립재활병원등 보사부 산하 9개 국립병원이 진료비
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수 있게된다.

보사부는 23일 국민편의를 위해 내년1월1일부터 국립의료원 국립재활병원
및 서울 나주 부곡 춘천의 4개 국립정신병원과 공주 마산 목포의 3개 국립결
핵병원등 9개 국립병원이 신용카드로 진료비를 결제할수 있게하고 우선 다음
달부터 국립의료원이 BC카드로 시범수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국립의료원의 시범사업결과를 경찰병원 보훈병원 국공립대학병원
근로복지공사병원등 국공립의료기관을 관장하는 교육부 노동부등 관계부처에
알려 신용카드 진료비수납제를 실시하도록 강력히 추진하고 민간의료기관에
도 이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구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