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3~24일 재무부회의실에서 미국과 제2차 한미조세정책회의를 연
다고 23일 밝혔다.
박용만 재무부국제조세과장과 노만 리히터 미재무부국제조세부자문관이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이번회의에서 한국은 <>특수관계인의 보증채무에 대한
지급이자의 손금산입제한완화 <>이전가격조사와 반덤핑관세조사의 중복지양
등 6개항을 제기할 계획이다.
반면 미국은 <>소프트웨어 거래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배제 <>단일계약시 기
술용역대가와 노하우이전대가를 구분,기술용역대가는 원천징수배제 <>상호
합의절차가 진행중인 조세에 대한 징수유예허용등 6개항을 제기할 예정이다

한미조세정책회의는 양국간 경제협력대화(DEC)의 하나로 지난해 12월초 워
싱턴에서 1차회의가 개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