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매입을 위한 외국기관들의 투자등록이 다시 늘고있다.
또 일본의 엔화송금이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도요증권이 지난12일 투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투자등록강화등의 여파로 지난2월 3건으로
줄어들었던 외국기관들의 투자등록실적이 지난3,4월중 각각18건을 기록한데
이어 이달들어 20일까지도 15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1월중순 신규투자등록을 원하는 외국기관에 대해 정관및 국적별
지분내역등을 첨부토록한 증권당국의 등록요건강화에 익숙해진데다 올하반
기중 외국인투자한도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