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국악관현악 축제 펼친다..전국 12개 악단 한자리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향각지의 국악관현악단이 서울에 모이는 큰잔치가 열린다.

    국악의해조직위원회(위원장 황병기)는 22~29일 호암아트홀에서 "우리
    소리 큰 어울림"을 주제로 "94국악관현악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의
    국악관현악단이 한데 모여 연주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악관현악축제"에는 서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립국악원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중앙국악관현악단등 4개단체를
    비롯, 난계국악단(충북 영동) 광주국악관현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경북도립국악단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충남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등 전국 12개 국악교향악단이 참가한다.

    진주시립 청주시립 전남도립국악관현악단은 공연일정이 겹쳐 불참한다.
    모든 국악기를 포용하고 있는 국악관현악단의 활동은 국악활성화와 밀접히
    연관돼 있다.

    매년 각급 국악학교에서 배출되는 국악연주인력을 흡수할 수 있고 국악의
    현대화를 위한 각종 시도도 국악관현악단을 통할 때 가장 효과적일수 있다.

    60년대부터 서울 및 각 지방에서 국악관현악단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현재 15개 국악관현악단이 활동하고 있지만 서양음악
    교향악단에 비해서는 수적으로도 적고 재정적으로도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국악관현악축제는 각지역 국악관현악단이 전통곡, 창작신곡과 각
    지방향토색이 짚은 여러장르를 공연함으로써 국악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국악애호층 확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양음악계에서는 이미 지난 89년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주최로 교향악
    축제가 매년 열려 각 지방교향악단의 창단을 자극하고 클래식음악보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애호층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다채롭고도 현대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정례화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협찬단체를 확보하는
    것이 국악계의 과제이다.

    황조직위원장은 "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현대적 상황을 주도하는 단체인
    만큼 국악관현악축제는 우리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강조하고 "각 국악관현악단이 서로 교류하고 자극을 줌으로써 국악관현악
    운동의 불을 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악관현악축제에는 삼성미술문화재단이 2천만원을 협찬했다.
    참가단체에는 각각 4백50만원(지방)3백50만원(서울)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ADVERTISEMENT

    1. 1

      "친구랑 '파자마 파티' 할래요"…초등학생까지 번진 'MZ 코드' [트렌드+]

      '어른들의 놀이'로 취급받던 파자마 파티가 어린이들의 파티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초등학생 생일파티와 졸업 모임까지 파자마 파티가 인기를 끌면서 의류업계도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입는 홈웨어 상품을 강화...

    2. 2

      탈북민, 일반 국민보다 암 발생 위험 13% 높아…남성은 31%↑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 거주하는 일반 국민과 비교해 암 발생 위험이 13%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와 김경진 교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준식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3. 3

      '보라색 음료' 뭐야?…2030 취향 저격한 디저트 정체 [트렌드+]

      식음료(F&B) 시장에서 오랜 기간 유행했던 초록빛 '말차'의 뒤를 이어, 동남아시아의 보라색 참마 '우베(Ube)'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선명한 보라색이 주는 시각적 쾌감에 낮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