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품종은 93년에 육성한 우수계통으로 금년 2월에 개최된 종자협
의회에서 장려품종으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금년에 이들 품종의 종자
증식을 실시해 일부품종은 95년부터 부분적으로 보급하고 98년부터 전
농가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을 보면 재해에 잘 견뎌내고 수확량이 많은 "새강
보리",잘 쓰러지지 않는 "큰알보리",품질이 뛰어난 "흰찰쌀보리",맥주
보리 품종으로 재해에 강하고 질이 우수한 " 진양보리",잘 쓰러지지
않는 "삼도보리",밀품종으로 빨리 익고 수확량이 많은 "올그루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