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6월1일부터 한국은행에서 외국환은
행으로 위임되는 22건에 대해 3개월간 한은및 외국환은행에서 병행해 처리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10만달러를 초과하는 연구.개발관련 용역대가지급 <>언론사가
외국에서 제공받는 뉴스에 대한 통신료등 지급 <>거주자간 외국통화로 지급
받을수 있는 채권매매등은 외국환은행 뿐만아니라 한은에서도 인증받을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오는19-25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등 대도시소재 은
행의 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정되는 외국환관리규정에 대해 교육을 실시
하고 재무부및 한은에 전담상담창구를 개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