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서 술취한 20대 난동...대학생 1명 중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 경농관 앞에서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이정규씨(20.무직.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등 20대
7명이 술에 취한채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던 이 대학 문리대 학생회장 김
영심군(21.전통학과 4년)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C중.고등학교 동창생 사이인 이씨 등은 이날 자정께
시립대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학교 담을 넘어 들어가 경농관 앞에
세워둔 유모군(22.환경조각과 3년)의 승용차 등 차량 2대의 유리창을 부수
는 등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김군 대학생 10여명과 패싸움을 벌이
다 김군의 머리에 쇠파이프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씨 등 7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동네에 살고 있는 이정규씨(20.무직.충남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 등 20대
7명이 술에 취한채 행패를 부리다 이를 말리던 이 대학 문리대 학생회장 김
영심군(21.전통학과 4년)에게 쇠파이프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렸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C중.고등학교 동창생 사이인 이씨 등은 이날 자정께
시립대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학교 담을 넘어 들어가 경농관 앞에
세워둔 유모군(22.환경조각과 3년)의 승용차 등 차량 2대의 유리창을 부수
는 등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김군 대학생 10여명과 패싸움을 벌이
다 김군의 머리에 쇠파이프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씨 등 7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