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산물 유통부문 예산 미미...전체에산의 1.1%에 불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수산물 유통부문에 대한 개혁과 투자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
으나 정부의 이 부문에 대한 투자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전체 농
림수산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유통사업을 위한 정부의 예산(융자
금제외)은 8백2억원으로 전년의 7백74억원에 비해 3.6%(28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유통부문이 농림수산부문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2.3%에
서 금년에는 1.1%로 오히려 낮아졌다.
농산물 유통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은 지난 90년 93억원에 달한 후 91년 1백
71억원, 92년 6백6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절대규모에서 아직도 미미
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농산물 유통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의 절반가량이 공영도매시장 건설
에 투입되고 있어 농산물 집하장, 저장시설, 운송시설등에 대한 지원은 매
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영도매시장 건설을 위한 국고지원은 3백70억원으로 전체 농림수
산예산 7백74억원의 47.8%를 차지했으며 금년에는 8백2억원 가운데 4백82억
원으로 60.1%에 달했다.
농림수산부관계자는 그동안 농림수산 유통부문에 대한 국고지원이 거의 미
미한수준에 그쳤다면서 유통부문에 대한 투자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
기금(농안기금)등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통사업부문에 투융자된 농산물유통사업 지원액은 2천5백36억원으
로 전체 농산물 투융자액 4천1백71억원의 60.8% 였다.
으나 정부의 이 부문에 대한 투자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전체 농
림수산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유통사업을 위한 정부의 예산(융자
금제외)은 8백2억원으로 전년의 7백74억원에 비해 3.6%(28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유통부문이 농림수산부문 전체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2.3%에
서 금년에는 1.1%로 오히려 낮아졌다.
농산물 유통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은 지난 90년 93억원에 달한 후 91년 1백
71억원, 92년 6백64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절대규모에서 아직도 미미
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농산물 유통사업에 대한 국고지원의 절반가량이 공영도매시장 건설
에 투입되고 있어 농산물 집하장, 저장시설, 운송시설등에 대한 지원은 매
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영도매시장 건설을 위한 국고지원은 3백70억원으로 전체 농림수
산예산 7백74억원의 47.8%를 차지했으며 금년에는 8백2억원 가운데 4백82억
원으로 60.1%에 달했다.
농림수산부관계자는 그동안 농림수산 유통부문에 대한 국고지원이 거의 미
미한수준에 그쳤다면서 유통부문에 대한 투자는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
기금(농안기금)등에 거의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통사업부문에 투융자된 농산물유통사업 지원액은 2천5백36억원으
로 전체 농산물 투융자액 4천1백71억원의 60.8%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