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인 에바스는 지난2일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용근사장이 노사
협조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데 이어 창립 20주
년을 맞아 경축 분위기를 이루고있다.
에바스는 앞으로 선두화장품업체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
는 동시에 동남아시아와 중국시장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에바스는 목욕세정제와 남성화장품을 집중 투자품목으로 선정,육성키로 하
고 지난3월 목욕용품전문업체인 에바스샴바드를 자회사로 설립했다. 또한
여성화장품의 경우 틈새시장전략으로 한제품을 부각,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으로 아침에 바르는 "5초에센스"와 입체적인 얼굴표현을 위한 "3-WAY
케이트"등의 화장품을 선보이면서 리딩품목으로 키워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