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총 10만3천7백개...공진청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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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임조 결성이 늘어나고 있다.
9일 공업진흥청은 현장 근로자들이 자주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품질개선,
원가절감,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품질 분임조가 4월말
현재 지난해말 보다 3천6백여개 늘어난 10만3천7백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70년대초 도입된 이후 80년대초 전성기를 맞아 9만8천개에
달했으나 그후 노사분규등으로 급격히 감소돼 91년에는 8만2천개로 줄어들
었다.
공업진흥청은 올해 말까지 분임조 수가 12만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내년에는 종업원 50명 이상 9천7백78개 업체가 모두 분임조를 결성
하도록 유도하고 98년까지는 종업원 30명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9일 공업진흥청은 현장 근로자들이 자주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품질개선,
원가절감,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품질 분임조가 4월말
현재 지난해말 보다 3천6백여개 늘어난 10만3천7백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70년대초 도입된 이후 80년대초 전성기를 맞아 9만8천개에
달했으나 그후 노사분규등으로 급격히 감소돼 91년에는 8만2천개로 줄어들
었다.
공업진흥청은 올해 말까지 분임조 수가 12만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내년에는 종업원 50명 이상 9천7백78개 업체가 모두 분임조를 결성
하도록 유도하고 98년까지는 종업원 30명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