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09 00:00
수정1994.05.09 00:00
대한육상경기연맹은 마라톤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한 황영조와 김완기(이상
코오롱)에게 각각 500만원을,이들을 지도한 정봉수 감독에게 200만원을 지
급키로 했다.
김완기는 3월 경주에서 열린 동아마라톤에서 2시08분34초의 한국최고기록
을,황영조는 4월 미국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2시간08분09초의 한국최고기록
을 각각 수립했었다.
한편 이들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은 10일 낮 12시 서울 롯데호텔 지하1층
중국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