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대 율촌 자동차공단 조성 계획 승인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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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대그룹이 전남 율촌 지역에 2백56만평 규모의 자동차 공장등을 조
성하려는 계획을 빠르면 이번주중 승인할 방침이다
건설부 관계자는 9일 "당초 율촌공단에는 한 업체당 분양면적을 30만평 이
하로 제한토록했으나 전남도가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분양면적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따라 이번주중으로 현대의 율촌공단 조성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
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은퇴선언과 이번
조치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작년말부터 관계부처가 협의를 계속
해 온 사안"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곳에 2백56만평의 공단을 건설,이
중 1백60만평에 자동차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작년11월 정부에 신청서
를 냈었다.
성하려는 계획을 빠르면 이번주중 승인할 방침이다
건설부 관계자는 9일 "당초 율촌공단에는 한 업체당 분양면적을 30만평 이
하로 제한토록했으나 전남도가 지역경제활성화차원에서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분양면적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따라 이번주중으로 현대의 율촌공단 조성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
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은퇴선언과 이번
조치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작년말부터 관계부처가 협의를 계속
해 온 사안"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곳에 2백56만평의 공단을 건설,이
중 1백60만평에 자동차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작년11월 정부에 신청서
를 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