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반관반민형태의 무역대행업체인 경남무역(대표 김석영)이 6일
경남 창원시 신월동 국민연금관리공단빌딩에 개설됐다.

경상남도(지사 김혁규) 와 경남지역상공회의소 및 금융기관이 공동 출자,
자본금 30억원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경남지역중소기업과 농수산업자들의
수출입업무를 대행해주게 된다.

경남무역은 이날 국민연금관리공단빌딩 1층에 각시군별 수출특산품을 전시
하는 1백23평규모의 상설전시관을 열었다.

경남무역은 뉴욕과 도꾜 암스테르담등 3곳에 해외지사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