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신기술인증신청에 삼성전자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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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가 시판중인 냉장고의 입체냉각기술에 대해 과기처에 신기술인증
(KT)마크를 신청하자 삼성전자가 신기술이 아니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눈길.
특히 양사는 지난 92년 공기방울세탁기를 놓고 이와 유사한 기술논쟁을 벌
인적 있는데다 대우전자는 삼성전자측이 냉장고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자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 자칫 두가전업체간 감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
산업기술진흥협회측은 KT마크인증절차에 따라 이의서를 접수했다며 대우전
자가 소명서를 제출할 경우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양사의 기술분쟁은
빠르면 이달말에 결론날 것으로 전망.
<조주현기자>
(KT)마크를 신청하자 삼성전자가 신기술이 아니라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눈길.
특히 양사는 지난 92년 공기방울세탁기를 놓고 이와 유사한 기술논쟁을 벌
인적 있는데다 대우전자는 삼성전자측이 냉장고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지자
의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 자칫 두가전업체간 감정싸움으로
비화될 조짐.
산업기술진흥협회측은 KT마크인증절차에 따라 이의서를 접수했다며 대우전
자가 소명서를 제출할 경우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양사의 기술분쟁은
빠르면 이달말에 결론날 것으로 전망.
<조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