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권사로는 처음으로 대우증권이 해외투자펀드 2개를 설정해 조인식을
가졌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 5일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파이오니아펀드(Asian Equity Pioneer Fund)와 퍼시픽펀드(Paci
fic 21st Century Fund)등 2개 해외투자펀드의 설정 조인식을 가졌다.

초기납입자본금 2천만달러로 설립된 파이오니아펀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주식에 80%, 헝가리.인도.중국 등 주식에 20%가 투자되며 초기납입자본 2천
4백만달러로 설립된 퍼시픽 펀드는 동남아 등 신흥 증권시장의 주식에 투
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