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한 임병실씨(36.야채상.서울 구로구 가리봉 1동132의 83)에 대해 특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4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60의 6
앞길에서 술에 취한채 서울 7므 6775 1t 트럭을 가리봉 2동에서 구로 제3
공단 방면으로 운행하다 교통 단속중이던 남부경찰서 소속 강상진 의경(
21)으로부터 좌회전 위반으로 적발되자 강의경을 차 오른쪽 문에 매달고
60m를 운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임씨는 경찰의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13%로 면허취소기준인 0.1%
보다 0.03% 포인트 높은 것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