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진료가 아닌 이식전문진료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
서울대병원은 7일부터 ''폐이식진료실''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식진료
실에서는 이식대상 환자의 일차적인 선정및 검진, 수술대기기간동안 최상
의 상태로 유지하게 하기 위한 약물조절 식이요법등을 처방한다.

대상 환자는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는 60세이하의 말기폐질환자로 예상수명
이 1년여 정도 남아있고 병의 치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사람들이다.

단 우리나라에 많은 환자가 있는 폐결핵및 폐암환자는 ''이식진료''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