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개인 및 일반법인에게 허용된 해외증권 직접투자가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럭키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금리가 국제금리보다 높은데다 경기호전
및 해외자금 유입에 따른 원화절상 가능성이 큰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
해외증권 투자가활성화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국내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 외국인 투자한
도가확대될 예정으로 있어 오히려 국내증시가 해외증시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해외증권투자의 제약요인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