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03 00:00
수정1994.05.03 00:00
<>.에두하르도 하라 신임주한칠레대사가 훌리오 나가리니 전대사의 후임
으로 이달말 부임할 예정이라고 주한칠레대사관이 2일 발표.
하라 신임대사는 본국외무성에서 대외경제관련업무를 맡아온 정통 경제
관료출신으로 한국과 칠레간의 경협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편 주한칠레대사관은 하라신임대사의 한국부임에 맞춰 이달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칠레산연어등을 소개하는 칠레식품전시회를 가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