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당초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채택키로 했던 한자
테스트를 5월 중순으로 앞당겨 일부 포함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면접시험에서 기초 한자실력을 테스트하고 하반기부터는
정식 시험과목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의 홍성원이사는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때
참고사항으로 상식수준의 한자 기초실력을 테스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