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재단, 후광문학상 제정...7월말 첫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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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호를 딴 후광문학상이 제정돼 7월말
첫 시상자를 뽑는다.
이 상의 실무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우리문학" 발행인 윤채
한씨(49)는 정치인이 주는 문학상이 뜻밖이라는 지적에 대해
"외국의 경우 바웬사와 고뤼프케 서독대통령의 이름을 딴 문학상
이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김이사장은 문학에 대한 관심도 많을 뿐더러 식견도
웬만한 비평가보다 높다"며 "우리 정치인들이 너무 삭막하게 정
치를 해와 이 상을 계기로 정치인들이 정서함양에도 신경을 썼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김이사장의 장남인 홍일씨의 경희대 정외과 3년 선배로
평소부터 친한 사이.
첫 시상자를 뽑는다.
이 상의 실무 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우리문학" 발행인 윤채
한씨(49)는 정치인이 주는 문학상이 뜻밖이라는 지적에 대해
"외국의 경우 바웬사와 고뤼프케 서독대통령의 이름을 딴 문학상
이 있다"고 밝혔다.
윤씨는 "김이사장은 문학에 대한 관심도 많을 뿐더러 식견도
웬만한 비평가보다 높다"며 "우리 정치인들이 너무 삭막하게 정
치를 해와 이 상을 계기로 정치인들이 정서함양에도 신경을 썼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김이사장의 장남인 홍일씨의 경희대 정외과 3년 선배로
평소부터 친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