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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합니다] 이희종 <금성산전 사장>..이달말 기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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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산전이 기업을 공개한다.

    지난 87년3월 회사창립 이래 고집스럽게 기계.전자.전기부문의 영역을
    개척해온 금성산전이 제2도약의 기틀을 다지기위해 이달 23,24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거쳐 6월말 증시에 상장키로 하고 기업공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성산전의 이희종사장은 "기업공개로 국내외의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21세기의 세계 초인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기및 전자외에
    산업자동화 환경 에너지설비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 전자분야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데 사업영역은.

    <>지난 87년 "산전"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을때는 사내에서마저
    어리둥절해 하던군요. 산업용 전기 전자는 "무대뒤"에서 일하는 분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접하는 자동차및 냉장고등의 제작에
    필요한 부품제조기계와 교통신호체계등이 산업기계분야입니다.

    산업의 기초시설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인 셈이지요.

    공장자동화분야를 비롯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등의 수송설비분야및 전기
    전자분야, 자동판매기분야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의 의의는.

    <>기업을 공개하게 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회사 공신력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이를 매출액(93년 6천5백66억원) 증대와 세계화 추진의
    바탕으로 삼고 모든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뛰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전종업원이 주주가 되어 주인의식은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뿐만아니라 경영차원에서는 자금조달능력이 증대되고 금융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됩니다.

    -공모주 청약때 일반 투자가들의 산업기계분야 인식이 낮은데 따른
    어려움을 없을까요.

    <>산업용 전기 전자분야가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인의 인지도
    가 낮고 소비자가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분야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업종이고 산업고도화의 기본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세계의 유수한 경제예측기관들은
    산업용 전기 전자분야의 시장규모가 7-8년 이내에 현재보다 4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어떤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나갈 계획입니까.

    <>우선 회사를 국내.외 동종업계의 "1등"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해외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습니다. 무한경쟁시대에 해외사업의
    현지화와 토착화는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기존 사업의 확장투자및 연구개발투자확대, 품질향상을 위한
    투자증대, 종업원 복지수준향상등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현재 2000년까지 산업용 전기 전자분야의 "세계 초인류"기업으로 성장
    시키기 위한 각종 투자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소득증대와 산업발전에 따른 기술개발 방향은.

    <>제조및 유통분야도 이젠 합리화 자동화되는 추세입니다. 소득이 올라
    가면 성력화된 기계설비의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맞는 기계설비의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겠습니다.

    또 고도산업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늘어나는 전력소비를 뒷받침하기 위해
    송배선설비 사업을 보강하고 고층빌딩등의 부가가치를 높일 다양한 설비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고속철도사업을 위한 전력설비의 개발에 대한 계획은.

    <>고속전철의 운행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급 전력설비의 공급이 선행
    돼야 합니다. 이 분야의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철도신호및 교통신호
    등 사회간접시설 설비의 개발에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하겠습니다.

    -해외진출 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큰 액수는 아니지만 국내 전기 전자분야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수출
    1억달러탑"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기술로 이 분야제품의 수출 자체가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동남아 위주에서 중국 중남미 유럽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등 세계 블럭화시대에
    대비, 권역별로 현지법인을 설립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5년이내 전세계에
    15개지사와 20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대담 = 김영근 산업1부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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