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인 공업진흥청이 최근 정보산업에대한 표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으나 체신부의 견제로 당혹해하는 표정.
국가통신망등 정보통신 사업을 관장하고있는 체신부가 정보산업에대한
표준작업을 할 의도가 있어 공진청에대해 자제를 요청하고있기때문.
이에대해 공진청은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위원회)에
한국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있으며 이들 두기구에서 정보산업 표준을 이미
6백40여종을 제정했다며 공진청의 영역임을 설명.
반면 체신부가 한국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있는 ITU(국제통신연맹)는
2백종의 통신에 관한 표준을 정했으나 그것도 단지 권고안에
불과하기때문에 국제적인 차원에서 보아도 정보산업의 표준화작업은
공진청의 업무라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