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설치한 새로운 방식의 5백l급 "상냉장.하냉동 다도어냉장고"를 개발,
내달하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의 상냉장.하냉동방식을 비롯 5개의 도어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가장 많이 사용하는 냉장실을 눈높이위치에,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냉동실을 허리높이에 설치하는 인체공학적 개념을 도입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2년부터 40억원의 자금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냉장실과 냉동실
의 문을 좌우개폐형으로 만들어 원하는 부분만을 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맨 밑부분에 있는 야채칸은 서랍방식으로 밀폐형간접냉장방식과 습도
조절필터를 사용해 야채와 과일의 수분증발을 최대한 막도록했다.
소비자가격은 1백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