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및 눈병 알레르기의 주범인 각종 꽃가루가 본격적으로 날아
다니고 있는 가운데 시각장애들의 피해를 주는 "종자솜털"이 평년보다 3~4
일 정도 빠른 5월초부터 날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주의가 요망
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가로수및 정원수로 많이 심어진 포플러 버드나무 현
사시나무등이 이미 이달 중순께 개화,봄철 각종 알레르기의 주범인 꽃가루
가 날아다니고 있다.

꽃가루는 20~50 (마이크론)으로 매우 작아 눈에 뛰지 않을 뿐아니라 바람
에 날려 수직으로 2km ,수평으로는 6백km 이상 멀리 퍼지면서 미염이나
결막염 등 강종 알레르기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