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가 잇달아 중국 현지매장개설을 통해 직판체제를 구축,현지
내수시장에 파고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주)서광이 5월초 북경 무역센터내에 숙녀복 고유
상표인 디크라세브랜드의 직영매장을 개설하고 올해안에 약 50만달러
어치를 판매할 계획인데 이어 (주)신원이 다음달중 상해에 숙녀복브랜드인
베스띠벨리 씨,신사복브랜드인 모두스비벤디등 4개 상표의 매장을 열어
중국내 직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광은 또 남성복브랜드인 보스렌자등 2개상표의 현지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해와 심양에 추가로 직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