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01년까지 4조2백억원을 투입,한우 낙농 양돈 양
계등 축산전업농 2만1백호를 육성하기로 했다.

29일 농림수산부는 축산물개방에 대비,국내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이같은 내용의 축산업발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농림수산부가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2001년까지 한우전업농
3천호를 비롯해 젖소전업농 1만호,양돈전업농 5천호,양계전업농
2천1백호를 육성하기로 하고 이들 전업농에 대해서는 호당 2억원
씩 4조2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재원은 기존의 축산발전기금과 함께 농어촌특별세 세입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