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원짜리 껌 '크로레츠' 상표사용 포기...동양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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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원짜리 껌의 상표에 대한 미국측의 집요한 압력으로 우리나라업체가
문제의 상표사용을 포기했다.
동양제과는 29일 자기회사의 껌에 사용하고 있는 ''크로레츠''라는 상표를
미국 워니램비트사의 항의와 미국측의 통상압력 그리고 정부당국의 중용을
받아들여 상표의 사용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동양제과는 지난 20일 ''크로레츠'' 상표사용 중단을 알리는 서한을 워니램
비트사에 보냈고 미대사관에도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그동안 대법원에
계류중이었던 상표등록에 관한 소송도 모두 취하했다고 말했다.
문제의 상표사용을 포기했다.
동양제과는 29일 자기회사의 껌에 사용하고 있는 ''크로레츠''라는 상표를
미국 워니램비트사의 항의와 미국측의 통상압력 그리고 정부당국의 중용을
받아들여 상표의 사용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동양제과는 지난 20일 ''크로레츠'' 상표사용 중단을 알리는 서한을 워니램
비트사에 보냈고 미대사관에도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그동안 대법원에
계류중이었던 상표등록에 관한 소송도 모두 취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