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900선을 올라선 증시움직임이 무척 가벼워 보인다.
두자리수 상승한 선에서 개장된 29일 증시는 급등에 따른 매물출회에도
불구,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철등 대형우량주들은 팔자없는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
들 종목을 사지못한 투자자들이 금성사 대한항공등 대형중가주에 사자주문
을 내면서 이들 종목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2부종목 탈락예상종목에는 팔자매물이 쏟아지면서 큰 낙폭을 보이
는등 주가차별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1시40분현재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86포인트 오른 914.25이며 상한가
38개포함 274개가 올랐으며 하한가 40개를 비롯 350개가 내려 하락종목수가
더 많은 편이디. 거래량은 2천1백만주로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