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철씨 심근경색으로 입원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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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가족과 함께 귀순해 경남 남해에서 살아온 김만철씨(54)가 28일
새벽 5시께 자택에서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진후 진주 경상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학 부속병원 하우송 진료부장은 "김씨가 이날 새벽 병원으로 옮겨져
왔을때는 심장마비 가능성이 높았으나 응급치료로 고비를 넘겼다"며 "정밀
진단결과 심장으로 통하는 3개의 핏줄 가운데 1개가 정상이기 때문에 10일
가량 치료받으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87년 2월8일 가족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 귀순한뒤 지난 91년
2월부터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 기도원과 요양원 등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새벽 5시께 자택에서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진후 진주 경상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대학 부속병원 하우송 진료부장은 "김씨가 이날 새벽 병원으로 옮겨져
왔을때는 심장마비 가능성이 높았으나 응급치료로 고비를 넘겼다"며 "정밀
진단결과 심장으로 통하는 3개의 핏줄 가운데 1개가 정상이기 때문에 10일
가량 치료받으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87년 2월8일 가족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 귀순한뒤 지난 91년
2월부터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 기도원과 요양원 등을 설립해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