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보유 첨단기술의 국내이전및 우리측애로기술의 현지개발을 가속화
하기위한 러시아 합작연구기지설립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
과기처는 20일 에너지연구소등 7개출연연구소와 환경관리업체인 계산등이
모두12개 연구기지설립을 희망했다고 설명하고 이중 3개소를 6월초까지
선정 하반기부터 설립에따른 본격작업에 착수키로했다고 밝혔다.
연구기지설립을 희망한 출연기관은 에너지연구소 4개,원자력연구소 3개
기계연구원 KAIST KIST 해양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각1개소등 12개소이다.
중소업체인 계산은 에너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신청했다.
과기처는 이들신청 출연기관의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이들중
3개소를 선정키로했다.
러시아의 전문연구소와 한국의 출연연 기업등이 공동투자하는 현지합작
형태의 이연구기지는 한국측에서 초기운영비와 연구사업비등 현금을 부담
하고 러측은 연구시설 연구인력등 현물을 각각 부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