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중 발행주식의 5%까지 자기주식을 취득할수 있는 회사는 모두 4백8
사이며 취득여력이 없어 자사주 취득이 불가능한 기업은 1백16사에 달한 것
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증권이 전체 상장사 6백98개중 최근 상장된 성미전자, 한국종금및
관리종목중 사업보고서를 제출안한 19사등을 제외한 6백77사를 대상으로 자
사취득허용한도를 조사한 결과, 이중 전체의 60.27%인 4백8사가 한도인 5%까
지 취득가능했고 4%-5%미만이 22개사로 3.25%, 3%-4%미만이 25개사로 3.69%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득한도가 2%-3%미만인 기업이 32개사로 4.73%였고, 1%-2%미만이 29사
4.29%, 1주이상-1%미만이 45사 6.65%였으며 자사주취득이 불가한 기업도 1백
16사에 17.1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