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총 2천만달러를 투자,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인근의 기
존 VTR조립공장인접부지에 연산 50만대 규모의 데크공장을 건설한다.

대우전자는 19일 영국 현지에서 배순훈사장을 비롯 노창희 주영대사,북
아일랜드의 팀스미스경제장관과 존 맥구키안산업개발청장등 관계인사들
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1만여평의 부지위에 연건평 1천8백여평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은 VTR의
핵심핵심부품인 데크와 헤드드럼을 생산,기존 VTR완제품조립공장에 공급하
게되며 오는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된다.

이 공장은 데크조립라인 드럼가공라인 드럼조립라인등 3개생산라인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