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회사들이 재무부의 신용공여기간 단축조치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카드이용기간을 변경한다.

19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엘지신용카드는 현재 최단 26일에서
최장56일까지로 돼있는 신용공여기간을 최단22일에서 최장52일까지로
단축했다.

이에따라 26일 결제자는 전월1일-말일까지이던 카드이용기간이 전월
5일-당월4일까지로 당겨지며 11일 결제자는 전전월16일-전월15일까지
이던 것을 전전월20일-전월19일까지로 변경된다.

다른 외환 장은신용카드회사들도 이와 유사하게 신용공여기간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