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스포츠의 대주주인 미국나이키사는 삼나스포츠의 소액투자자 보호
대책을 빠르면 금주중 늦어도 4월말까지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나이키사와의 업무협의를위해 미국에 다녀온 삼나스포츠의 조영찬
이사는 18일 증권거래소에 들러 "나이키사에서도 소액투자자 보호대책을
빨리 마련해야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있다"고 밝혔다.조이사는 또 "빠
르면 금주중 늦어도 4월말까지는 나이키측이 소액투자자 대책을 확정할
것으로 알고있으며 대책이 마련되는데로 즉시 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오전 열린 삼나스포츠의 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27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총에서 현금15%의 배당을 실시하는 안외에는 결의된 사항이 없다고
조이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