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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채권수익률 소폭 상승가능성..안정기조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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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발행물량증가등으로 이번주 채권수익률은 소폭 상승할 가능성도
    있으나 안정권에 들어선 통화수위와 여유있는 시중자금사정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률의 안정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채권시장에서는 물량공급증가와 월말자금
    수요증가등이 채권수익률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회사채발행예정물량은 4천3백10억원규모로 지난주의 3천9백44억원
    보다 소폭 증가했다. 만기상환분 2천4백53억원에 비해 1천8백57억원이 순증
    되는 셈이다. 일부 기업들이 보유했던 물량출회도 예상된다.

    수요측면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수익률하락을 선도할만한 기관이
    떠오르지 않고 있다.

    증권사들은 풍부한 고객예탁금수위가 유지되고 있는데다 보유채권을 줄여
    놓고 있어 단기매매를 위한 매수가담여력이 있지만 수익률상승시에나
    적극적인 매수참여가 기대된다.

    투신과 은행등의 기관들은 수익률이 높은 편인 무보증회사채등에는 관심
    을 기울이고 있지만 채권시장의 장기실세금리지표로 인식되고 있는 은행
    보증회사채의 수익률을 낮춰가면서까지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월말이 다가오는데다 한국통신주식입찰도 있어 금융기관과 법인들의
    자금여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자금수요와 한국통신주식입찰로 인한 자금이동자체도 자금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관들이 자금여유규모가 많아 월말자금수요
    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더라도 한국통신주식청약과 겹쳐 심리적인 불안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15일현재 총통화증가율이 평잔기준으로 15.5%, 말잔기준으로
    15.8%로 큰 부담이 없는 상태다. 이에따라 단기자금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금융당국의 탄력적인 통화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채권수익률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채권전문가들은 대부분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경우 상승폭
    은 미미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수익률안정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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