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속(대표 김일웅)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박용 가변피치프로펠러장치
를 개발,시제품생산을 거쳐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가변피치프로펠러장치는 주기관으로부터 축을 통해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는
시스템으로 고정프로펠러에 비해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조종성능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이장치는 기계 전자 유압의 복합기술이 필요해 국내에서 생산되지못하고
수요전량을 일본 가모메사등으로부터 수입해왔다.

이회사는 지난 3년동안 공업발전기금을 포함,9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가변피치프로펠러및 추진축시스템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원양어선 화물선
예인선용으로 다양하게 생산,조선업체에 공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