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인 동원산업(회장 김재철)이 16일로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동원산업은 이날 서울서초구 본사와 성남 청주 제주등의 공장및
영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우수논문제출자
장기근속사원등 40명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또 4개 우수협력업체및
2개대리점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지난해 7월부터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해온 동원산업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현장중시 신속성 종합적사고의 관리혁신운동을 전개,영업 생산
관리등 경영전반의 질적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다짐을 할 예정
이다.

동원산업은 이 운동의 촛점을 "한국에서 제일좋은 식품회사" "21세기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달성에 맞추고 고객만족경영및 과감한 사업다각화를
추진,올해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4천억원의 매출목표를 성취할 계획이다.

<김영근기자>